임윤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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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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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원 동참


임윤아[사랑의열매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등 영남 지역에 전달되어, 피해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윤아는 2010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으며, 2015년에는 전국 7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후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연말 나눔 캠페인 광고에 재능기부로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오는 4월 30일(수)까지 일정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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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함영훈 선임기자입니다. 문화 사회 경제 정치를 골고루 경험한 만큼 입체적으로 아름다움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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